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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교 맛집 추천] 화포식당 판교점 - 꽃등심 추천 (점심에도 고기는 옳다!)

맛집 리뷰

by 근피치 2022. 1. 30. 01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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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맛집 일기

화포식당 판교점


짧은 3주간의 판교 오피스 생활 중 맛있게 먹었던 꽃등심을 기록해본다...
기억 속의 희미해져가는 🌸등심..
회사카드로 먹는거라 제일 마싯고 비싼거를 먹고 싶어따..

그래서 뭐 드시고 싶냐는 말에 바로 고기!요! 했다ㅋㅋㅋㅋㅋㅋ

왜인지 더 맛있었다. 

 

점심에 고기는 약간 해비했찌만,, 그것은 단지 생각일뿐.. 막상 먹으니까 세상 맛있었따ㅠ_ㅠ

판교에는 엄청난 맛집이 있다기 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항상 줄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따

이 날도 다른 곳에 가려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꽃등심 먹으로 온 거였는데 

오히려 좋아 

를 이럴 때 쓰는 말인 것 같다...^^

고기면 좋아

꽃등심
꽃등심 _ 43000원

하.. 꽃등심 자태를 보면... 넘 맛있어보인다.. 그렇죠..?

마블링이 넘 예쁘다.

뿌려지는 소금마저 완벽

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

 

꽃등심 한상 차림

보면 요렇게 많은 반찬들이 나오는데 셀프로 다른 반찬도 가져다 먹을 수 이따.

(사진은 더 퍼온 거,,)

근피치는 고기를 먹을 때 명이나물 아니면 양파랑 먹는 것을 좋아한다..

운명의 조합..

우선 고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먹어 본연의 맛을 느끼고

명이나물과 함께 뇸

양파와 함께 뇸

뇸뇸뇸

쓰고 있는 지금도 꽃(등심) 향기가 나는 것 같다...

(배고픔)

 

된장찌개

요렇게 된장찌개도 나오고

된찌는 머.. 기본 옵션..

보글보글 계란찜도 나에게로...히히

고기먹을 때 계란찜 꼭 필요한 사람

나야나 

 

고기가 익어가고 있을 때 사진을 또 남겼따.

사진첩에는 내 셀카보다 고기, 음식 사진이 더 많다...^^

먹기 위해 사는 듯..

사먹기 위해 돈을 버는 것 같다..ㅎㅎ

근데 먹을 때 행복하쟈나요... 그쵸

저만 그런 거 아니죠..

정말 좋았던 점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신다!!!

똥손인 나에게는 요런 서비스가 아주아주아주 좋다./

고기차길을 보고 있으면 괜히 뿌듯하다..

내가 구운게 아니라서 더 맛있었다.

 

고기 +치즈

이건 .. 절대 맛없을 수 없는 조합..

치즈까지 얹어서 먹는게 바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할 수 있다..

좋은 것은 더 가까이서 봐야하니까...

다들 배고파지게 하고 싶다

 

판교 점심 식사 또는 저녁 식사로 꽃등심 드세여!!

추천추천

 

(배고팡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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